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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돌발성 난청 완전 정복 ❘ 원인·증상·치료·예후와 관리법

    **“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해요… 이명·어지럼까지!”**
    돌발성 난청, 72시간 이내 치료해도 청력 회복 70% 이상!
    조기 대처가 관건인 응급 질환,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.

    1. 돌발성 난청이란? – 72시간 내 급격한 청력 저하

    • 정의: 72시간 이내 한쪽 귀의 순음청력 기준 30dB 이상 청력 손실이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 
    • 발생 빈도: 인구 10만 명당 5~20건, 주로 40~50대에서 발생
    • 급성 의학적 응급질환: 치료가 늦어질수록 청력 회복률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빠른 진단·처방이 중요합니다

    2. 원인 및 유발 요인

    • 특발성(원인 불명) 경우가 약 **80–90%**로 가장 많습니다 
    • 그 외 원인:
      • 바이러스 감염, 예: 헤르페스, 감기 바이러스 
      • 내이 혈류 장애 및 저산소 → 달팽이관 기능 저하
      • 자가면역 질환, 외상, 청신경종양, 와우막 파열
      • 예후 악화 인자:
      • 초기 청력 손실이 심할수록,
      • 어음 명료도 감소 시,
      • 어지럼 증상 동반 시,
      • 치료 지연 시에 회복률이 낮아집니다 

    3. 주요 증상 & 초기 대응

    핵심 증상

    • 갑작스러운 '귀 먹먹함' 또는 '소리 들림 저하'
    • 이명(삐)어지럼 발생 가능 
    • 일부는 가벼운 청력 저하만 느꼈다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진단받기도 합니다.

    초기 대응

    • 즉시 이비인후과 내원하여 청력검사(순음청력, 어음명료도) 실시 
    • CT나 혈액검사는 비효율적이며 권장되지 않습니다 .

    검사 & 감별

    • MRI 또는 ABR로 청신경종양 등 뇌 신경계 이상여부 확인
    • 전정기능검사도 고려: 어지럼 동반 시 필수입니다.

    4. 치료 전략 | “시간이 생명” 

    1) 스테로이드 치료 (표준 치료)

    • 경구 또는 정맥 투여 가능: 프레드니손 1mg/kg/일, 5–7일 투여 후 감량 
    •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 사용: 전신 부작용 회피 목적으로 귀 내부 직접 주입 
    • 투여 시기: 2주 이내 최대 효과 (특히 3–7일 내 치료 시작 권장) .

    2) 고압산소치료 (HBO)

    • 스테로이드 병행 시 달팽이관 산소 공급 증가, 부종 감소 효과 기대 .
    • 2주 이내 초기 병행, 혹은 4주까지 보조치료 가능 

    3) 보조 약물 요법

    • 항바이러스제, 혈관확장제, 이뇨제, 혈액순환개선제 등 병용 투여 
    • AAO-HNSF 가이드라인은 일부 약물 사용에는 신중 권고 

    4) 재활 치료 & 팔로업

    • 청력 회복이 불완전할 경우:
      • 보청기,
      • CROS 보청기 또는 골도 이식기 (반대 귀 정상 시),
      • 와우(인공달팽이관) 이식 고려 
    • 치료 후 최대 6개월까지 청력 재검사 권장 .

    5. 예후 & 회복률

    • 자연 회복률: 약 30–60%
    • 치료 후 회복률:
      • ‘1/3 완전 회복, 1/3 부분 회복, 1/3 비회복’ 분포 
      • 조기 치료 시에는 70% 이상 회복 기대, 늦을수록 회복률 급감 .
    • 예후 향상 요인:
      • 경도 난청일 경우 회복 우세,
      • 고주파보단 저주파 손실 작을 때 유리,
      • 어지럼 또는 이명 동반 시 예후 악화 

    6. 예방과 일상 관리

    • 조기 진료: 초기 이상 느끼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 방문
    • 저염식·카페인·당분 제한: 혈액 흐름 최적화
    • 편안한 환경 유지, 충분한 휴식, 스트레스 관리
    • 조증상 관리: 고혈압, 당뇨,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 잘 다스리기

    7. 종합 요약표

    항목핵심 정보
    정의 3일 이내 3개 연속 주파수에서 ≥30dB 청력 손실
    원인 특발성 > 바이러스, 혈류·자가면역, 종양 등
    진단 청력검사→MRI·ABR로 감별; 비효율적 검사 지양
    치료 스테로이드 중심 + HBO 병행, 보조약 병용
    예후 조기 치료 시 70% 이상 회복, 지연 시 비회복 등
    재활 보청기, 와우이식 등으로 청력 보조
    예방 생활 개선 + 조기 진료 + 기저질환 관리

     

   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?

    1. 귀 안들림·이명·어지럼 등 증상 발생 즉시 이비인후과 방문
    2. 청력검사→스테로이드 치료(경구/정맥/고실내)와 병행하여 고압산소치료 권장
    3. 치료 후 6개월까지 청력 추적 및 보청·재활 고려
    4. 건강한 식습관·생활 습관으로 치료 효과 극대화

    ✅ 맺음말

    돌발성 난청은 **‘소리 손실 한번으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질환’**이지만,
    조기 진료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.
    “귀 먹먹함, 삑삑 거림, 어지럼 등 이상”이 느껴진다면 지체 말고 병원으로!

     
     
     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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